하동 투다리 캠핑장 노량 투다리 차박 후기
안녕하세요 소소한 정보통입니다.
오늘은 하동에서 낚시터 하면 많이 오는 노량 투다리 오토 캠핑장에서
1박 2일을 보냈던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노량 투다리 오토 캠핑장은 노량대교와 남해대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두 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캠핑장입니다.
캠핑좌석
바닷가 앞 위치해 있는 캠핑장에 맞게 모든 좌석에서 대교와 바다를 볼 수 있으며 데크 6개와 파쇄석(자갈) 5개로 총 11팀이 머물 수 있습니다. 테크의 1박 요금은 5만 원, 파쇄석은 4만 원 정도입니다.
TIP 1
노량 투다리 오토 캠핑장은 별도의 물을 사갈 필요가 없이 정수기가 배치가 되어 있고, 캠핑료 안에 전기 사용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샤워시설이나 화장실, 개수대에서 따뜻한 온수가 잘 나오는 점이 좋았고 캠핑장안에 있는 커피와 밤에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안주까지 판매하는 곳이 있어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인 거 같습니다.
노량 133 라스트 주문 시간은 8시 까지이니 방문, 포장 하실 때 참고하셔야 합니다.
TIP 2
설거지를 할 때 별도의 세제가 없어 캠핑하면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면 세제는 꼭 지참을 해야 하며 캠핑장 근처 도보 5분 거리의 gs25 편의점을 갈 때 위쪽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TIP 3
캠핑장 근처 편의점 답게 계란, 고추, 두부, 양념 불고기, 양파, 마늘, 콩나물, 애호박 등 캠핑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재료들이 많아서 캠핑 음식을 보다 가볍게 오셔도 무방합니다. 또한 밤에 대교를 보면서 불멍을 즐기려면 장작을 별도 12,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가지고 온 장작이 부족하거나 필요시 구매도 가능합니다.
캠핑 내부 및 야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