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서부시장 메밀전병+닭강정 청통&안동 휴게소 맛집 후기
2박 3일간의 긴 여행 후기에 이어 이번 여행에서 먹었던 영월 서부시장과 안동&청통 휴게소의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특히 메밀전병과 닭강정, 수수부꾸미, 더덕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는데요. 그럼 하나씩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월 서부시장 소개 🏙️
영월 서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시장에 들어서면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음식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특히, 이곳은 메밀전병과 닭강정으로 유명한데요. 시장의 여러 음식점 중에서도 특히 추천할 만한 곳들이 많습니다.
메밀전병 미탄집 리뷰 🥞
먼저, 메밀전병을 맛보기 위해 sns에서 유명한 미탄집에 방문을 했지만 대기 줄이 많아 저희는 청령포 맛집의 메밀전병과, 수수부꾸미, 김치전을 먹었습니다, 메밀전병은 김치만두 속을 넣으 듯 한 비주얼에 단짠보다는 매콤한 맛이 많이 나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많은 메밀전병집 중 미탄집의 메밀전병을 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ㅜㅠ(줄이 많이 있는 이유가 있을 듯,,,,)
닭강정 맛집 리뷰 🍗
다음으로는 닭강정 맛집으로 일미닭강정이 유명하지만 이곳의 닭강정은 바삭한 튀김옷과 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답게, 한 입 먹는 순간 그 맛에 반하게 되었고 식은 후에도 튀김옷은 딱딱했지만 속은 처음 맛과 그대로여서 닭강정은 가나 닭강정도 괜찮았습니다.
닭강정의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적당하여 여행 중에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메뉴입니다. 특히, 매운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입맛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수수부꾸미 🌽
영월 서부시장에서 수수부꾸미도 맛보았습니다. 수수부꾸미는 단맛이 없는 찐빵 같은 느낌이었는데,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안동 & 청통 휴게소 음식 리뷰 🛣️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인 안동 & 청통 휴게소는 휴게소 음식은 특별하지 않다는 편견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여기 휴게소를 방문하신다면 일반 음식보다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더덕구이와 떡갈비
구인사 주차장에는 식당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중 1인 당 2만 원 더덕구이 정식을 먹었는데요. 더덕구이와 떡갈비, 된장찌개는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이 괜찮았고 특히 된장찌개는 칼칼함이 일품이었습니다. 다만 나머지 밑반찬은 전체적으로 단맛이 많이 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2박 3일간 강원도, 충북, 포항 여행 후기에 대해 마치며 다음은 경남 진주 개천예술제 후기에 대하여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여기까지 모두 봐주셨던 분들과 중간에 보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