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외도 식당 및 숙박 100% 체험 후기
소소한 정보통입니다.
거제 외도 보타니아 및 통영 케이블카 관광 후기를 하면서
음식 및 숙박에 대한 후기를 마지막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외도 선착장 바람의 핫도그
각 종 핫도그부터 피자 치킨 등 패스트푸드 전문점을 연상시키는 핫도그 집이 있는데요. 배너를 보시면 음식들이 토핑도 많고 일반 패스트푸드 보다 맛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 만큼 기대가 컸는데요. 금액 대비 양과 맛이 제일 아쉬웠는데요.
베이컨 핫도그와 마르게리타 피자, 레몬에이드, 레몬오렌지까지 총 31,000원이 나왔고 베이컨 핫도그는 편의점 핫도그와 비슷한 느낌에 피자는 채소가 1도 없이 씬 도우에 토마토만 몇 개 있으며 레몬에이드는 시럽이 거의 없는 향기만 나는 빛깔이었습니다.
차라리 편의점에서 즉석식품을 먹는 것이 더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두 번 방문이 아쉬운 투플 한우
외도 선착장에서 약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투플 한우는 거제 능포동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 가성비 값인 파우제 호텔 숙박으로 찾았던 곳입니다. 예약 방문으로 진행이 되고 커플 세트 기준 살치, 꽃살, 갈빗살 300g +차돌된장찌개 + 육회+ 초밥 6p에 99,000원인데요 개인 화로에 한 점 씩 구워 먹는 컨셉으로 매장 내부는 한우집답게 의리 했지만 전반적으로 고기질은 투플이라고 느끼기에는 좀 질긴 편에 속 한 것 같습니다.
또한 밑반찬도 뭔가 아쉬운 상차림이었고 고기 추가를 부르만 큼의 맛이 아니었으며 차돌 된장은 다른 된장찌개 보다 약초 같은 맛이 나는 된장찌개였습니다. 육회는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딱히 맛있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거제 가성비 7만 원 무인 호텔
슈페리어 마운트 뷰에 롤, 배그까지 가능 한 고사양 pc에 호텔 주변 수변공원까지 있는 거제 능포동 파우제 호텔인데요. 추석 연휴 기간에도 7만 원이라는 착한 금액에 호텔이라는 깔끔 럭셔리한 내부 인테리어에 각 층 정수기가 배치되어 있고 요즘 많이 있는 조식(컵라면. 토스트, 시리얼)까지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 숙박입니다.
여기까지 추석 맞이 거제 외도 및 통영 케이블카 관광 후기에 대한 전체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자칫 너무 퀄리티가 떨어지는 내용이 아닐까 걱정이 있었지만 전문적 내용과 사진 그리고 홍보성의 내용을 최대한 다루지 않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 적어온 블로그입니다.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가성비에 대한 음식과 여행 후기에 대해 적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아쉬운 부분들을 최대한 소개를 드리는 것이 다른 분들의 피해가 안 갔으면 하는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소 내용이 부족하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한 분이라도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다른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